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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시티 포켓몬센터에 있는 배틀걸에게서는 배틀서쳐를 받을 수 있다
배틀서쳐는 던전 외의 장소에서 사용하면 시야 내의 트레이너들 중 !!가 뜬 트레이너들과 다시 대전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루비/사파이어에도 다시 대전할 수 있게 해주는 트레이너 아이라는 기능이 포케나비에 있긴 했지만 그 쪽은 자기가 원하는 트레이너랑 가능한 것이 아니고 대전 가능한 트레이너가 옆에 표시되는 기능이었기에 이쪽이 더 쓰기 편하다고 볼 수도 있다.
배틀서쳐는 100걸음마다 충전된다. 적당히 걸어다니면 재사용 가능
포켓몬 애호가 클럽의 회장님의 포켓몬 자랑을 좀 들으면 보상으로 자전거 교환권을 준다
블루시티로 돌아가면 자전거랑 바꿀 수 있는데 당장 가서 바꿔와도 되고 나중에 갈 일이 있을때 챙겨도 된다.
상트앙느호 티켓체크
다른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풀베기를 배운 포켓몬을 데려오면 상트앙느호에 타지 않고도 진행이 가능한데, 1세대 시절 상트앙느호를 내버려두고 일단 게임을 진행한 다음 파도타기와 괴력을 배우고 나서 입구에서 들어가다가 배를 타지 않고 파도타기로 트럭 있는 곳까지 가서 트럭을 괴력으로 밀면 뮤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1세대든 3세대든 그런 일은 절대 없고...용암전병을 하나 다우징으로 찾을 수 있다. 관동에선 찾기 힘든 도구이긴 하지만 굳이 고생해가며 얻을 이유는 없다
상트앙느호에는 국제경찰도 타고 있다
핸섬과는 무슨 관계일지는 잘 모르겠다
상트앙느호에서 포켓몬 치료해주는 누님이 입구 바로 앞의 방에 있으니 활용하면서 트레이너들을 다 정리하고 도구도 다 챙겨가자
어차피 상트앙느호 출발 이후에는 올 수 없다
링크 : 봉쥬르! 젤다!
상트앙느호의 이름이 프랑스어라서 그런듯
배 안의 트레이너들을 물리치고 도구를 주운 다음 선장의 방 쪽으로 가면 라이벌과 대결
딱히 약점을 찌를만한 기술들이 별로 없어서 그냥 누르기로 밀어붙인다
일정 확률로 마비옵션이 있긴 한데...
웬만하면 안 쓰는 난동부리기도 딱히 쓸 기술이 없으니 쓴다
난동부리기는 일정 턴 이후 혼란에 걸린다
이런...교체해주자
상대의 레트라의 필살앞니!
욱일기 아님
이겨주면 진행가능
배의 선장인데 배멀미중이다
등을 문질러주면 비전머신 풀베기를 얻을 수 있다
풀베기를 얻고 나면 상트앙느호는 출항해버린다
이후로는 볼 수 없음
갈색시티 구석에 있는 디그다의 동굴
회색시티까지 이어져있는 디그다와 닥트리오만이 나오는 동굴이다
다음 체육관인 전기 타입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디그다나 닥트리오를 잡아서 데려가자
회색시티 박물관 뒤쪽으로 풀베기를 해서 들어가면 비밀의호박을 얻을 수 있다
쥬라기공원 붐 이후에 만들어진 게임이라 아무래도 영향을 받았을듯
그 외에도 디그다의 동굴 아래쪽에는 마임맨을 교환해주는 NPC나 비전머신 플래시를 주는 연구원 등이 있다
플래시를 얻기 위해서는 10종 이상의 포켓몬의 데이터를 도감에 등록할 필요가 있다
이후로도 유용한 도구들을 주는 연구원들이 포켓몬 데이터를 일정 이상 채우기를 요구하므로 잡을 수 있는 포켓몬들은 잡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플래시를 얻지 않고 지나치면 갈색시티에 연구원 NPC가 나타나서 플래시를 받으러 가라고 알려준다고 한다. 1세대에 비해 초보자를 배려하는 요소가 많은편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퍼즐이 갈색시티 체육관 퍼즐
머리를 쓸 여지는 별로 없고 운빨좆망겜이라서 그렇다
아마 하나가 마비에 걸려서 까맣게 변함
상태이상에 걸린 포켓몬은 볼이 까맣게 칠해진다. 1세대부터 있던 거고 다들 알겠지만
누르기 연타하다가 피카츄의 특성 정전기로 마비가 걸림
독/땅 타입이라 전기자석파를 무시하기에 쓸어버리려고 했는데 이런 곳에서 방해가...
하지만 접촉기밖에 없어서 뭐 어쩔수없음
그림자분신은 1스택 정도는 버틸만하다. 3스택 이상 쌓이면 많이 까다로워짐
난동도 부려보고
라이츄가 접촉기를 써서 니드퀸의 독가시에 걸림
오 노!
1세대에서는 10만볼트(THUNDERBOLT)기술머신을 줬지만 3세대에서는 전격파를 준다
블루시티에서 바로 못내려가고 지하통로로 갈색시티로 내려간 이유는 노랑시티 게이트의 경비원들이 진입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갈색시티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오른쪽의 길도 잠만보가 막고 있으니 블루시티로 돌아가서 풀베기로 옆의 길을 뚫고 돌산터널로 가자
플래시가 없는 상태
1세대 시절도 그렇고 노 플래시 상태로 이걸 뚫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있다
특히 1세대는 어두운 와중에 어느정도는 지형이 보이기도 하고 플래시가 정말 쓸모없어보이는 기술이라...
하지만 난 귀찮아서 항상 플래시용 포켓몬을 하나 잡아오더라도 플래시를 쓰곤 했다
플래시 사용
1세대처럼 맵 전체를 밝혀준다. 루비/사파이어의 자기 주위를 크게 밝혀주는 것보다도 더 편한 사양.
은근히 인카운터율이 높아서 귀찮고 맵이 생각보다 좀 걸린다. 귀찮다면 스프레이를 뿌리자
나가는 근처에는 스톤샤워를 가르쳐주는 NPC가 존재한다
1번만 가르칠 수 있다. 지금까지 오는 길에도 다른 기술들을 가르쳐주는 NPC들이 있긴 했는데 참고 넘어갔지만 스톤샤워는 정말 좋은 기술이라 현재 기술폭이 암담한 니드킹한테 가르쳐주고 스토리를 좀 더 시원하게 뚫어보기로 함
NPC들이 1번만 가르쳐주는 기술들은 1세대 시절 기술머신으로 존재했던 기술들이다. 3세대 사양으로 이식되면서 기술머신 관련으로는 3세대 기준에 맞춰서 변경된 점이 좀 많다. 짐리더들이 건네주는 기술머신들도 그렇고...
보라타운 도착.
음산한 BGM으로 1세대 때부터 악명이 높았다
프렌들리샵에는 더블배틀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NPC가 추가되어 있다.
3세대에 추가된 요소기에 1세대 때에는 이런 설명이 없음
너 유령은 있다고 생각하니? (예/아니오)
아니오를 고르면
아하하 그렇지!
네 오른쪽 어깨에 하얀 손이 올라가있는 건...내가 잘못 본 거지
공포의 하얀손.jpg
포켓몬 타워 진입
2층으로 올라가면 링크와 만난다.
라이벌이 여기 온 이유에 대해서 (멤버변경으로 미루어보아)레트라가 죽었다는 팬들의 추측과 2차창작이 많긴 한데 게임프리크가 딱히 공식 언급할 거 같지는 않다
어찌됐든 또 배틀
1세대와 FR/LG는 정말 라이벌이랑 지겨울 정도로 자주 만나고 자주 싸운다
그런데도 항상 주인공보다 앞에서 기다리는 걸 보면 라이벌은 라이벌
새로 배운 스톤샤워를 먹여주면 찢어버릴 수 있다
골뱃으로 진화하면 주뱃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쓸만해진다
에스퍼는 악 타입 공격으로 응징해주자
근데 악 타입이 특공 의존이라 특공이 허접한 골뱃으로는 사실 좀 애매함
바위타입 고위력기인 스톤샤워로 비행타입이나 불 타입 같은 건 찢어버리면 된다
이상해꽃은 리자몽/거북왕보다 4레벨 전인 32레벨에 최종진화를 한다
전성기가 빨리 오는 만큼 후의 스토리진행에 있어서는 좀 애매한 점이 있다
잎날가르기를 대체할 만한 위력과 PP를 충분히 갖춘 풀 기술이 없다시피해서...
컨셉잡기 안 하는 분들은 파티 밸런스를 잘 갖춰놓도록 하자
아까 설명이 나왔던 더블배틀
러브러브커플은 응징이 답
귀여운 쌍둥이
루비/사파이어에서는 더블배틀은 눈이 마주쳐도 바로 걸리지 않고 말을 걸어야 시작됐는데 FR/LG에서는 시선이 마주치면 바로 시작됐던 것 같다...이거 한지가 몇달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골뱃의 친밀도가 차서 진화하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진화할 수 없다
FR/LG는 전국도감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관동도감 151마리 이외의 포켓몬을 어떤 방법으로도 입수할 수 없게 되어있다. 진화도 자동취소된다
골뱃이 레벨업할때마다 이런 귀찮은 장면을 보기 싫다면 돌산터널 앞의 포켓몬센터에서 도감 20마리 이상의 데이터를 얻었을 경우 연구원에게 받을 수 있는 변함없는돌을 달아주자
어찌됐든 링크를 때려잡았지만 포켓몬타워에는 유령이 나와서 더는 진행할 수가 없다.
일단 멈추고 다른 길을 찾아보자...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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