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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등록 이후는 태초마을의 집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포켓몬도감에 60종 이상 데이터가 등록되어있을 경우 이벤트가 발생한다
모자랄경우 더 잡아와서 오박사님과 대화해야함
관동에선 본 적이 없는 희귀한 포켓몬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뭐 일곱섬 한정이지만...
링크도 등장한다
링크는 여전히 투덜대면서 자기가 더 빨리 많이 포켓몬을 모았다면서 자기한테 맡겨두라고 큰소리를 친다
어찌됐든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오박사님의 꿈인 완벽한 도감 완성을 위해...
전당등록을 마친 후에 트레이너카드를 보면 별이 하나 생기고 색이 바뀐다
트레이너 카드 업그레이드는 3세대부터 시작된 요소인데 그러고보니 호연편에서 언급을 안했던거같긴 한데...
그런데 FR/LG는 조건이 좀 매우 심각하게 귀찮아서 못올리고있다
혼자 게임하는 사람을 엿먹이기에 딱 좋은 조건이라...
미니게임에 관해서 나중에 쓸 경우 더 이야기하겠음
어찌됐든 새로운 포켓몬들은 관동지방에선 나오질 않으니 트라이패스를 이용해서 1의 섬으로 가보자
니시키가 먼 지방의 사람과 포켓몬을 교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머신을 개조하고 있다고 한다
2세대의 타임머신 기능이 문득 떠오르긴 하는데 그것과는 좀 다르다
어찌됐든 네트워크 머신이 완성될때까지는 FR/LG 외의 3세대 게임과의 교환은 할 수 없다
다만 전국도감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관동도감 151마리 이외의 포켓몬도 FR/LG끼리는 교환이 됨
횃불산에는 아직 로켓단이 남아있다
비주기가 해산을 선언했는데 관동지방에서 먼 곳이라 모르는듯
보물을 창고에 가져다놓자고 한다
창고의 암호 첫번째는 또 또 아라리(마타마타 타마타마)다.
말장난하기 좋아서인지 아라리를 굉장히 좋아함...
뒤부터 말해도 똑같은 말이 된다. 이러한 문장을 회문 혹은 팰린드롬이라고 부른다
어찌됐든 다가간 젤다는 들키고 로켓단원들은 두번째를 안말해주고 입을 다문다
힘으로 둘 다 제압해도 말 안해주고 도망감
동굴 안에 있다는 보물을 찾으러 가자
탐험을 할 때는 항상 비전머신 포켓몬들을 챙겨오자
제대로 된 곳을 찾았다면 이상한 문자들이 가득한 곳으로 오게 된다
이건 사실 일본어로 된 점자들이 쓰여 있는 공간이다
3세대는 팩이 들어있는 패키지의 설명서에 일본어 점자가 동봉되어있는데 이걸 위한 것.
루비/사파이어도 레지시리즈를 잡기 위해 봉인을 풀 때 이 점자가 필요하다
전 알팩을 사서 없지만...
어차피 다들 인터넷으로 볼 테니 생략
루비가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된다
사실 루비와 사파이어는 같은 보석이지만 섞인 것이 달라 색이 다르게 나올 뿐이다
루비를 니시키에게 가져다주면 위의 사진처럼 네트워크 머신에 꽂는다
반대쪽에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한 쌍을 이루는 다른 돌이 있을 거라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 돌이라는 것은 사파이어다
그리고 니시키가 트라이패스를 가져가고 레인보우패스를 건네주면서 타운맵도 업그레이드해준다
이제 일곱섬을 전부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사파이어를 찾으러 4의 섬으로 오면 선착장에서 링크와 만나게 된다
링크는 포켓몬 알도 받았고 이 섬에 더 볼 일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젤다와 링크가 알고 있는 녀석을 이 섬에서 봤다고 하고는 가버린다
4의 섬에는 키우미부부집이 있는데, 2개의 암수 포켓몬을 맡기면 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섬이 작아서 알까기에 충분한 거리가 잘 안나온다
4의 섬에서 알을 받고 선착장에서 갈색시티로 이동한 뒤 공중날기로 무지개시티로 가서 사이클링로드를 쓰는 게 그나마 걸음수를 빨리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이후 사이클링로드에서는 손을 놓고 있으면 끝까지 가니 끝에서 무지개시티로 다시 날아가서 반복
다만 알까기 걸음수를 줄여주는 특성들도 쓸 수 없는 FR/LG는 알까기를 집중하기에는 불편하다.
그런 것 치고는 트레이너카드에 알까기 횟수에 따라 붙는 씰도 있다는 점이 또 사람 귀찮게 하는 요인이지만...
전작인 루비/사파이어는 키우미집에서 받고 바로 117번 도로에서 보라시티를 가로지르는 길을 쓸 수 있었고 에메랄드는 잔디마을까지 일자로 길을 재배치해서 더 편해진 것에 비하면 확실히 불편하다
뭐 어쨌건 지금 중요한 건 사파이어의 행방
4의 섬에는 칸나의 집이 있다. 인형들이 잔뜩 있다니 귀여운 일면이 있네
뒤쪽으로는 얼어붙은 폭포동굴이 있다
사실 그냥 바로 가서 진행하면 되는데 또 고질병이 도져서 다른 곳들을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함
6의 섬 포켓몬센터에서 링크와 만나는 이벤트가 있다
링크는 이 근처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는 도감을 완성할 수 없다면서 더 먼 곳에 있는 포켓몬들 이야기를 한다
결국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만 나오는 포켓몬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전국도감을 채우려면 파이어레드/리프그린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
이건 또 뭐지...노랑시티 트레이너 팬클럽이었던 거 같은데
전당등록 이후에 트레이너 팬클럽인가에 가면 루비/사파이어도 그렇고 주인공의 팬이 되겠다는 팬들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있다
전당등록 전과 대사가 달라지니 소소한 재미
근데 저기까지 왜 갔더라
칸나가 4의 섬에 돌아가있어서 이 이벤트를 끝내기 전까지는 포켓몬리그 도전을 할 수 없다
6의 섬 유적계곡에 있는 유적 앞까지 흘러들어옴
연구원이 들어갈 방법을 모르고 앞에 서 있다. 그러면서 자기가 먼저 발견한 유적이라고 성냄
4의 섬에는 씰을 트레이너 카드에 붙여주는 NPC도 있다
전당입성 횟수, 알까기 횟수, 트레이너와의 배틀 승리 횟수에 따라 씰의 색깔이 바뀜
나중에 트레이너카드 사진 따로 찍으면 또 언급할듯
다시 진행을 위해 4의 섬의 얼어붙은 폭포동굴로
동굴 안의 간단한 얼음바닥 퍼즐을 뚫고 비전머신 폭포오르기를 구하면 바로 폭포오르기를 필드에서 쓸 수 있다
희귀한 얼음 포켓몬들이 나오는 곳이니 나중에도 올 일이 있을 거다
일단은 진행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가면 칸나가 로켓단과 대치중
동굴의 포켓몬들을 잡아가서는 악용하는 로켓단을 막으려는 모습이다
로켓단은 시끄러운 안경 누님이라고 하면서 귀찮아함
칸나는 젤다의 등장에 잠깐 놀라고는 협력해서 로켓단을 물리칠 것을 요청한다
자동적으로 배틀에 돌입함. 더블배틀은 아니다
로켓단 1명을 때려눕히고 나면 심문 이벤트로 넘어간다
칸나 : 말하지 않는다면 얼려버리겠어...!
(중략)
가라!
라프라스 냉동비-
사람한테 냉동빔을 쏘려고 하는 무서운 누나
그러고 보니 사람한테 파괴광선을 쏘는 사천왕도 있지 않았나...?
어찌됐든 5의 섬에 로켓단 창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칸나는 자기가 태어난 이 섬에 저런 나쁜 놈들이 활개치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듯한 대화 이후 이벤트 종료
이후 칸나의 집에 가보면 사천왕으로서 리그를 지킬 의무와 자신의 고향을 지키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분간 리그로 돌아가지 않고 있으니 얌전히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자
5의 섬 공터. 왼쪽에 로켓단 창고가 보인다
그리고 로켓단 언냐...
여자단원은 여기서 처음 볼 수 있다
로켓단 창고는 1의 섬에서 들었던 것처럼 암호가 2개 걸려있다
하나는 알지만 다른 하나는 모르기에 지키는 로켓단을 전부 물리쳐도 열리지 않음
일단 다른 곳으로 가자
6의 섬 유적에 와보면 앞의 연구원이 사라졌다
문에 점자가 쓰여있는데 해독하고 하라는대로 문 앞에서 풀베기를 하면 들어갈수있다
내부는 간단한 퍼즐
점자를 해독하고 맞는 방향으로 떨어지면 된다
사파이어 발견!
입구에서 사라졌던 연구원이 뒤를 쫓아와서는 사파이어를 닌자해간다
암호 풀줄도 모르던 새끼가...이과지? 야 너 이과지 XXX아
이과놈은 사파이어가 있다는 걸 알던 건 자기니까 자기거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며 사파이어를 로켓단에게 비싸게 팔아치울 거라고 한다.
갖고 싶으면 로켓단에 팔아치운 다음 니가 가서 찾으라는 개소리를 하지만 창고 암호를 하나 알려준다.
투구는 나는가(카부토와토부카)
이것도 역시 회문이다
도망간 연구원은 어쩔 수 없고 암호를 두개 다 알아냈으니 로켓단을 조지러 가자
두개의 암호를 입력하고 문이 열린다
로켓단 창고는 아지트 때와 비슷하게 밟으면 움직이는 타일을 타고 이동하면서 풀면 된다
도구들을 싹쓸어담고 로켓단원들한테 수금하자
중간에 지키고 있는 여간부
로켓단 해산 명령을 잘 모르는 단원들이 가득한데 이 여자도 비주기를 믿고 활동하고 있었던듯
다만 전용도트 따위는 없다
전투는 딱히 안찍었던듯...레벨은 50대를 넘긴 넘었는데
안쪽의 간부도 로켓단 해산 같은 건 거짓말이라면서 로켓단은 애 하나한테 속아넘어갈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한다
응 아니야
헬가 정도가 보기 드문 포켓몬이란 걸 제외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다
전용도트도 없고...영 싱거운 녀석
이기고 나면 포기할수 없다면서 비주기를 찾아서 로켓단을 부활시키겠다고 하고는 로켓단원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전파의 연구에 관하여'
음...그건가...
복선은 나중의 연재에서 회수될듯
조금만 더 있으면 사파이어를 비싸게 팔 참이었는데 젤다가 쳐들어와서 다 망쳐놨다면서 덤비는 이과놈
칙쇼 칙쇼 칙쇼!
더러운 돚거새끼야 내 사파이어 내놔
못팔게 된 사파이어를 뜯어내고 나서는 별 볼일이 없을 것 같지만 네트워크머신을 완성한 다음 다시 오면 연구원은 복선 하나를 더 깔아준다
혹시 젤다가 비주기의 자식이 아닌가...하고 의심하다가 비주기의 자식은 머리가 빨간 것 같았다고 함
이 복선도 나중에 회수...될듯
사진 찍는 걸 깜빡했는데 로켓단 창고 정리 후에 칸나에게 가보면 감사를 표하면서 곧 포켓몬리그로 돌아갈거라고 함
사파이어를 들고 1의 섬에 돌아가면 니시키가 사파이어를 네트워크머신에 꽂아넣어 완성한다. 마유미와 연결되었다고 하는데 마유미는 호연지방의 포켓몬박스 관리자다. 호연편 연재에서도 잠깐 봤었음
한국어 번역으로는 이름이 유미 등으로 나오다가 6세대에서 보은이라는 이름으로 바뀜
이제부터는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와 통신이 가능하다
일곱섬의 메인스토리는 여기서 끝이지만 아직 보지 않은 곳들이 있다
그건 아저씨의 금구슬!
유용히 활용해줘!
아저씨의 금구슬이니까!
3의 섬에서 금광을 파던 아재가 진짜로 금을 파냈음
금구슬 드립은 여전하지만...다우징으로도 금구슬을 더 찾을 수 있으니 팔아서 돈을 마련하자
포켓몬브리더
화가
아기씨
원래 1세대에서는 없었던 타입의 트레이너들이 관동에도 가끔 있었지만 일곱섬 쪽에는 더 많다. 아마 쟤네는 전부 고져스리조트 쪽에서 찍었던듯
이겼을때 돈도 많이 줌. 회복약도 제일 비싼 것들만 쓰는 부자니 배틀서쳐와 활용하면 나름 돈이 벌린다.
사이키커
여캐들 도트는 한번씩 찍어줘야 할 것 같아서...
고져스리조트보다 더 오른쪽에 있는 돌아오지 않는 동굴의 퍼즐을 풀고 제일 안쪽에 가면 한 아가씨와 만나게 된다
자기를 쫓아오는 수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아가씨와 배틀
아키호의 엔트리는 페르시온 2마리
이기고 나면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안심
산책도 질렸고 집에 데려다달라면서 자동으로 고져스리조트에 있는 집으로 이동함
이후 아키호의 집에 찾아가면 아키호가 보고 싶은 포켓몬을 이야기하는데 데려가서 보여주면 희귀한 도구들을 주곤 함
근데 귀찮으니 안할듯
6의 섬에는 헤라크로스를 너무나 좋아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누나가 있다
헤라크로스를 데려가면 뿔의 길이에 따라 네스트볼이나 럭셔리볼 등을 준다
바로 옆에 헤라크로스가 잘 나오는 숲이 있으니 거기서 하면 됨
거기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변화동굴은 주뱃만 나오는 쓸모없는 동굴임. 개발 당시의 계획이 틀어져서...굳이 안가도 됨
7의 섬 위쪽에는 트레이너 타워가 있다
트레이너 타워는 그냥 안의 트레이너들을 이겨나가고 시간을 재는 곳인데 e+카드리더라는 특수한 추가장치를 이용해서 카드를 읽으면 안의 구성이 변한다
근데 지금 와서 그거 구하기는 좀...북미판은 e+카드리더를 발매하지 않아서 아예 내장되어 있다고 함. 차라리 그쪽을 해보든가
트레이너 타워 올라가면서 사진 찍어둔게 있긴 한데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나중에 올릴듯
7의 섬 아래쪽은 성도지방의 포켓몬들 위주로 출현하는 길들이 뻗어 있다.
위의 격투가에게서는 시바가 호연지방의 짐리더인 철구와 같이 특훈한 적이 있다고 말해준다
의미없는 1컷
아스카나의 열쇠라는 동굴. 괴력을 이용한 퍼즐을 풀어두자
풀어둬야 아스카나 유적에서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중간에 회복이 가능한 집이 있다. 특이하게도 럭키 댄스라는 걸 주인공이 춰야 회복할 수 있다. 한번 추고 회복도 하고 가자
아스카나 유적
몇 개의 작은 섬마다 석실이 있다
살풍경한 내부
열쇠를 제대로 풀었다면 안농이 나온다
석실마다 나오는 안농이 다르니 주의
아스카나유적은 적어도 1500년 이상 된 유적이라고 한다
2세대에는 없던 !과 ? 모양의 안농이 여기서 처음 나옴
섬들을 돌아다니며 찍었던 건 대강 다 정리한듯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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