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연재] 포켓몬 여행기 - 알로라편(S/M) 체험판

리프그린 연재준비하고 사진찍어가면서 사천왕까지 갔는데 거기서 현탐이 와서 아직도 연재를 못하고 있다. 연재글 올리는 직업 같은 거 없을까...

어찌됐든 신작 썬문 체험판이 나왔길래 짧은 게임이니 빠르게 사진찍고 단편연재 ㄱㄱ



섬의 전경이 나온다


주인공의 이름은 썬.


6세대의 스타팅 포켓몬 최종진화형인 개굴닌자를 맡겼다고 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칼로스 지방 사람인건지...?


정체를 밝힐 생각은 없는듯


캐릭터들의 등신 비율이 늘어났다. 도트시절에 비하면 굉장한 다리길이


이사온 주인공은 엄마랑 시청에 간다


마할로
주인공은 관동지방에서 이사를 왔다고 한다. 근데 엄마는 굉장히 현지인같은데


팔꿈치 각도 좁혀야


그다지 깊은 의미는 없는 엄마짤


외국인차별의 현장


말투도 병신같고 행동도 병신같은 스컬단 등장
힙찔이같이생김


응노잼


아니 난 그냥 가고싶은데...


각동님 여기 볼입니다


던지는 팔각도가 예사롭지 않다


3DS의 하단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나름 편의성을 추구...한 걸까?


가볍게 완봉승


직접 해보면 이놈의 기묘한 모션을 다 볼 수 있다


힘을 합치다니 그냥 명령한거밖에 없는데...
아 그래서 유대변화니 Z기술이니 하는 거 만든건가...


지나가다 NPC 한컷. 남국다운 느낌을 주는 NPC들은 다리도 길어지고 대부분 이쁜거같다
여주인공 고무장갑도 영상 보다보면 귀엽다고 느껴질 정도니까 다른애들은 뭐...
야돈은 알로라폼 없냐?


관광지스러운 창렬한 물가


어렵다 싶을때 쓰라고 주는 약
어차피 남겨봤자 쓸모도 없으니 위급할 때는 그냥 바로바로 쓰자


포켓몬 박사님.


아무래도 제정신은 아닌듯하다


어차피 체험판인데 강해지면 뭐하니


도전하겠다면 용기있는 모습이라고 칭찬...?한다. 칭찬하는건지 디스하는건지
(설명충 : 공격 130 특공 65인 괴력몬으로 특수기인데다 명중률도 형편없는 삑살구슬을 쓸 이유가 없다. 다른 좋은 물리 격투기술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노쓸모)


미래의 메이저리거


새 포켓몬들에 대한 정보를 대충 접하긴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근데 한번 싸우고 나면 기술에 반감인지 1배인지 약점을 찌르는지 같은게 적히더라
스토리 진행할때만 도움을 주는 옵션일지...잘 모르겠다


싸웠지만 잘졌다


시련의 내용은 포켓몬들 사진을 찍어오라는거


로토무 모양이 귀엽다


피카츄를 파티에 얻게 된다


특정 장소에서 A버튼을 눌러서 작동시킬 수 있다


슬라이드 패드로 방향조절이 되고 3DS를 그냥 들어서 움직이면 그에 맞춰 화면도 움직인다


찍지마 X발 성질뻗쳐서! 하고 달려드는 포켓몬


진화형도 나온다


마지막으로는 주인 포켓몬이 등장. 주인이라는 단어는 일본어의 누시(主)를 그대로 옮긴 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의미가 통하기 어렵지 않나...?
보통은 산이나 강 같은 곳에서 오래 살아서 영력을 가지고 있는 동물을 이야기함. 오래 산 만큼 덩치도 큰 게 보통.


주인 포켓몬은 독특한 이펙트가 둘러져있고 맞으면 다른 포켓몬을 부른다
개굴닌자가 댕댕이를 패버리면...?


유대변화 특성으로 지우개굴닌자가 된다
지우 것도 아니지 않냐 왜 이름이 지우개굴닌자야
애니랑 게임 자꾸 엮으려고 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좀...불편하다
그냥 따로 하면 안되겠니?


개굴닌자는 슈퍼닌자입니다. 개굴닌자가 쓰러진다는 것은 트레이너가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드디어...올 것이 왔군...


부담스러운 메이크업


사실 인성은 좋을지도


이번작부터는 네임드든 아니든 다 3D로 등장
2D 일러스트집 한국에 내줄 생각은 없니...? 예구해도 OST도 안주고...


Z파워가 새로 생겼다. 으아...아 우측 상단에서 기술설명 키가 써있는데 예전에도 있는 기능이었지만 구작에서는 설명이 안 되어있어서 모르는 유저도 있었을듯


안 돼...감당할 수 없어!


각동님의 완벽한 팔꿈치각도


화끈한 볼질


역시 사실은 좋은사람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지 마라


내려가 임마


말라사다는 하와이식 도넛 같은 음식. 가운데 구멍이 안뚫려있고 쫄깃하며 기본은 안에 뭘 넣지 않지만 크림 등을 넣기도 한다. 시장 도나쓰랑 살짝 비슷? 물론 맛은 다름


엔-딩

자동으로 저장된다. 이후로는 보낼 아이템이 추가될 때마다 자동 저장.

예구해놓긴 했는데 아 구작들 정리도 빨리 해놔야...갓수지만 바쁘다


다시 켜면 2회차가 있다. 체험판주제에


켄타로스는 알로라폼 없냐


포획챌린지. 거부할 수 없는 선택지같지만 일단 보류도 가능


아저씨의 금구슬이란다!
볼을 좀 주고 포켓몬을 잡게 한다. 어차피 다시 풀어줘야 되는 놈들이니 다른 짓 하지 말고 그냥 잡기만 하자.
3마리 이상 잡고 종료하면 금구슬을 썬/문으로 옮길 수 있게 된다


알로하!


시련의 동굴쪽은 막혀있는 대신 앞의 트레이너 셋을 전부 이기면


엘리트와 싸울 수 있다


이기면 별의 조각을 썬/문으로 옮길 수 있다


마을의 야돈들이 길을 막은 곳 근처에서 저 아가씨한테 말을 걸면
켄타로스를 타고 바위를 깨고 다니는 길로 이동할 수 있다


아재등장


탈모어...아재가 사라지고 난 뒤로도 이 곳에 오면 저장은 된다.


부티크 앞에서 엄마가 나온다


그러고보니 스팀 겨울 세일도 얼마 안 남았다
갓수라 돈도 없는데...


가게를 털어버림
집안도 털리지 않을까


내 옷은?


이래도 떼껄룩입니까


포켓몬을 하는 아이들은 인도어파가 더 많지 않을까...?


마을 곳곳에는 며칠 뒤에 보자는 NPC들이 있다.


하루 뒤에 보자고 한 NPC에게 자정 이후 말을 걸었다


이렇게 도구를 추가로 보낼 수 있게 된다

게임 발매일까지 몇번 더 이런 NPC 이벤트가 남아있는데...다들 닌텐도 e샵으로 달려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