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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구름처럼 흘러가는 내 인생...
갓수의 한탄은 어찌됐든 도트 참 이쁨
오컬트매니아
어...리메이크판은 좀 낫습니다
송화산으로 간다고 광고하는 아쿠아단. 주인공을 유도하는 못된 놈들이다
당장 송화산에 가도 되지만 뭔가 짜증나기도 하니 해안시티부터 가자.
해-안
큰 백화점이 들어선 큰 도시다. 그런 주제에 어째 체육관은 없지만...
백화점 앞에서 맞닥트린 휘웅. 인형 같은 건 안 샀다고 물어보지도 않는데 발뺌부터 한다.
어찌됐든 휘웅과의 마지막 배틀.
마지막인데 포켓몬이 4마리뿐이다
당신은 탈모가 되는 빔을 맞았습니다
최종진화도 아님 심지어
근데 사실 한방에 안죽으면 풀에 4배로 맞는 대짱이는 위험할수도 있다.
다들 진화를 안했네
그럼 죽어야죠
배틀은 허무해...
이제 백화점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사고 해안시티 이곳저곳을 들쑤시면서 구경한 다음 할 일이 없어지면 송화산으로 어쩔 수 없이 가도록 하자.
파도타기로 가다보면 입구 등장
보라타운과 비슷하게 포켓몬 무덤들이 가득 있다.
나오는 포켓몬도 죄다 고스트 타입.
하지만 그런건 알 바 없고 도구나 잘 챙겨가자.
부장품은 도굴이 제맛
1층에서 옆으로 나가는 출구를 찾아 나가면 송화산 바깥쪽으로 나온다. 풀숲에서는 요가랑이나 식스테일 등의 포켓몬이 나온다.
식스테일은 PC방 200주 연속 1위를 먹고는 밀려난 롤의 한국형 캐릭터인 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자.
아 이번 아케이드 스킨의 도트뽕이 지리던데...
올라가면서 보이는 아쿠아단들을 물리치고 가다보면 아강이 보인다.
아강은 주홍구슬을 먹고는 다음 목표는 잿빛시티라면서 도망가버린다. 그러자 늙은 노부부는 두 구슬은 같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니 주인공한테 쪽빛구슬을 줄 테니 다른 하나를 되찾아오라고 한다.
잿빛시티로 가보자. 공중날기 개꿀
해양관장의 인터뷰 이벤트를 끝내고 선착장 안에 들어가면 아강이 잠수정을 먹튀하고는 해안시티의 아지트로 도망가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거 보안 수준 참
해안시티의 아쿠아단 아지트에서는 마스터볼도 입수할 수 있으니 꼼꼼히 찾자
어찌됐든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잠수정 앞까지 가면 해조가 길을 막고 있다. 니도 그냥 타고 가면 안되겠니?
약점 찔리면 꼼짝못해
해저동굴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는 쫓아가야 할 차례다. 128번 수로에 해저동굴이 있다는 이야기를 스토리 진행하면서 들을 수 있다. 124번 수로로 가는 길목을 막던 아쿠아단도 사라졌으니 파도타기로 쫓아가자.
too much water...
이끼시티 도착
이끼시티에는 성호의 집이 있다. 성호는 다이빙 비전머신을 준다.
집에 돌밖에 없는 새키
이끼시티 북쪽에는 여울의 동굴이 있다.
내부 시계가 동작해야 100%를 볼 수 있는 이 곳은 시간대에 따라 물이 빠지거나 들어오거나 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다.
두 경우에 각각 나오는 조개껍질과 소금을 4개씩 모아서 1층의 노인에게 가져다주면 조개껍질방울을 만들어준다.
썰물 때에만 갈 수 있는 지하로 들어가면 얼음동굴에서 녹지않는얼음 등의 도구를 얻을 수 있고 여기에서만 나오는 눈꼬마를 잡을 수 있다.
이끼체육관은 발판과 버튼을 이용해서 통과하는 퍼즐
체육관 관장이 쌍둥이 둘이다. 풍&란
겨우 두마리만 있는데...
그마저도 더블배틀
솔록과 루나톤의 태그. 둘 다 바위/에스퍼다. 에스퍼 타입 관장이니까...
는 쾌청팟으로 만들어둠
파도타기 원턴킬이 날 위력이라면 꽤 좋지만 아니라면 장막깔고 쾌청깔고 화염방사 솔라빔 쏴대는게 꽤 짜증난다
특히 풀 4배로 쳐맞는 대짱이가...
하지만 2방에라도 보낸다면 거의 성공
태그의 한쪽이 무너지면 힘이 빠진다
이기면 마인드배지와 명상 기술머신을 받는다.
마인드배지가 있으니 성호에게 받은 다이빙을 쓸 수 있게 됐다.
물이 풍부한 맵은 귀찮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 화에 이어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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