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3일 화요일

[연재] 포켓몬 여행기 - 호연편(R/S) 7 ~휴재를 끝내고 날아오르라~

과거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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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친구들이랑 휴가도 다녀오고 걸판 극장판도 보고 노느라 바빴습니다...ㅈㅅ

그래도 틈틈히 게임해서 일단 엔딩까지는 이미 촬영이 끝났으니 연재글 달립니다


낚시꾼에게 좋은 낚싯대를 받을 수 있다. 뒤에 낯이 익은 둘이 보이는데...


취재하러 온 인터뷰어는 가볍게 썰어주자


성호가 나타나서 몇마디 해주고 간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 부분에 추가요소가 있지만...
여기서는 포켓몬 육성에 관해 이야기만 하고 가버린다.


123번 도로에는 나무열매명인의 집과 나무열매를 키우기 좋은 흙이 모인 곳이 있다.
나무열매를 키우려면 내부 시계가 작동해야 되니 배터리가 다 된 경우는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나무열매 버그가 있어서 시간이 흐르지 않게 되는 경우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혹은 에메랄드와 연결시켜서 나무열매 버그 해결 프로그램을 돌릴 필요가 있다.


드디어 최종진화. 좀 늦었다. 마치 이 연재처럼


여차저차해서 119번 도로의 긴 풀숲. 자전거나 러닝슈즈를 쓸 수 없는 답답한 구간이다.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스프레이를 쓰자.


비가 오는 지역에 들어서면 배틀에 들어서도 비가 내리고 있다. 날씨 중에 비는 물 타입 기술의 위력이 증가하고 불 타입 기술의 위력이 반감되는 효과가 있으며 번개의 명중률이 100%가 되는 등의 부가효과가 있다.


포켓몬 레인저 커여어
포켓몬 레인저는 독자적인 게임이 몇 번 나온 적도 있다.


날씨 연구소에 도착. 오른쪽에 아쿠아단이 길막을 시전하는 것이 보인다.
폭염은 언제쯤 끝나는지 물어보러 들어가자


1층에는 그동안 수고했으니 들어가서 체력회복을 하라는 의미의 침대와 PC가 있다.
둘 다 갓수의 필수품이니 활용해주자.


엔트리에서 한 마리 빼 두면 왕복할 일이 없어 편하다.
마릴과 트로피우스는 비전셔틀로 잘 활용하고 있다.
위부터 이름은 테츠카브라/피코/미트/피카블루/셔틀


아쿠아단 여캐 커여어


아쿠아단 간부 이연. 나쁘진 않지만 아줌마 파마스러운 느낌이...어...
리메이크판은 더 이뻐졌으니 리메이크판을 사서 하세요


전용기 탁류. 물론 파도타기가 같은 위력에 명중 100이라 훨씬 안정성이 좋으므로 배울 일은 별로 없다.

2층에 있는 이연을 이기고 나면 아쿠아단은 도망가고 감사의 의미로 캐스퐁을 받는다. 캐스퐁은 스토리에서든 배틀에서든 쓸 데는 거의 없지만 여기서 얻는게 유일하므로 도감을 채우기 위해 받아두자. 캐스퐁은 신비의물방울을 갖고 있는데 이쪽이 차라리 유용하다. 물론 위력 10% 증가라 코딱지만하지만 당장 물타입에게 들려줄 도구가 없어서 고민일때 한번쯤 들려줘도 되고...아니면 말고


지나가려고 하면 휘웅이 붙잡고 포켓몬배틀을 건다. 침대 밖은 역시 위험하다


멤버 구성에 별 차이가 없다. 정말 별 거 없으니 그냥 쓱싹


비전머신 공중날기를 준다. 물론 다음 체육관의 배지가 없으면 필드에서는 쓸 수가 없다.


검방울시티 도착. 나무 위에 집들이 늘어서 있다. 넘나 이국적인 것...


갈모매한테 편지셔틀을 시키는 남자가 있다. 나중에 더 진행하면서 관련 이벤트를 보고 돌아오면 도구를 준다.


동전이 어디 있는지 맞춰보라는 타짜 할매. 선택지는 오른쪽/왼쪽. 3번 연속으로 맞추면 잠재파워 기술머신을 준다. 잠재파워는 배틀을 할 때 개체값을 맞추면서 특정 수치에 신경쓰게 만드는 요소지만 스토리 진행 도중에는 개체 선별을 하기가 어려워서 쓸 일은 없다.


체육관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막혀서 들어갈 수 없으니 120번 도로로. 120번 도로에는 전에도 본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있다. 돈과 경험치로 만들어주자


인터뷰는 단어 하나만 정해주면 된다. 인터뷰하고 나면 TV에서 자신의 인터뷰가 흘러나오는데, 레코드를 섞은 상대의 게임 안에서도 자신의 인터뷰가 나갈 수 있다.
단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개드립을 치기는 좀 어렵다.


성호랑 또 만났다. 성호는 종범성님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기아팬의 필수품 데봉스코프를 준다. 이벤트배틀의 켈리몬을 처리하고 가자. 켈리몬은 야생에서도 1%라는 개같은 확률이지만 등장은 하고, 숨어 있는 게 앞으로도 몇 마리 더 있으니 포획할 상황이 아니라면 시원하게 패버리자.


인섹
막힌 곳에서 말을 걸면 인섹은 입석을 타러 가버린다.


체육관 내부.
칸막이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 귀찮은 퍼즐이 있다.


짐 리더인 은송을 만난다.


바람을 느끼는 은송


10만볼트와 냉동빔은 이 때를 위해서 가져왔다.
둘 다 비행을 약점으로 찌르기 때문에 털어버릴 수 있다.


방어로 1턴을 버는 패리퍼. 다만 패리퍼는 물/비행이라 전기 4배...


전기구이행


무장조는 물리막이 포켓몬으로 유명하지만 10만볼트 박으면 꼼짝못해


진화하면 뜬금없이 노멀이 드래곤으로 바뀌어 드래곤/비행이 되는 파비코리. 얼음 4배가 되므로 짤에서는 전기로 지지지만 냉동빔 한방 쏴주면 원큐에 떨어지는 파비코리를 볼 수 있다.


아니면 이렇게 약을 먹여서 풀회복시켜버림


이기면 페더배지와 제비반환 기술머신을 준다. 페더배지의 효과로 필드에서 공중날기를 쓸 수 있고 교환받은 포켓몬도 레벨 70까지는 말을 잘 듣게 된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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