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연재] 포켓몬 여행기 - 호연편(R/S) 11 ~THE END?~

과거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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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보고 난 후에는 집이다. 내려오면 간만에 집에 있던 종길이 하기노인에게서 나한테 배 티켓이 왔다면서 준다. 엔딩을 보고 나서야 연락선을 쓸 수 있게 된다


더 강해지고 싶다면 배틀타워에 가보라는 종길
포창인생을 만들 셈인가


종길이 가버린 후 TV에서 하고 있는 방송을 봐두자
방송을 보고 나면 라티오스/라티아스가 호연 지방을 배회하는 포켓몬이 된다
배회 포켓몬을 보려면 그냥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수밖에 없다. 한번 도감에 본 포켓몬으로 등록이 되면 어디 있는지 분포로 쫓아갈 수도 있지만
마스터볼이 없다면 그림자밟기나 검은눈빛 등으로 도주를 막고 포획을 노려보자


털보박사와도 만나고

근데 전국도감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딱히 없다. 루비/사파이어는 그냥 전국도감 포켓몬을 교환받으면 자동으로 바뀌어버린다.


연락선 타이드립 호
잿빛시티와 해안시티를 이어주는 배다
그리고 배틀타워로도 간다


배 안에는 배틀을 기다리는 트레이너들이 있다
줘팸


하기노인은 명예선장이라고 한다. 통통배는 직접 모셔도 이런 큰 배는 역시...나이가...


포케나비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념 리본. 사실 리본을 가진 포켓몬이 생기면 바로 추가되는데 다른 짓 안하고 스토리만 판다면 전당입성으로 얻는 리본이 처음일듯.


마하자전거를 꼭 가져와야 되는 하늘기둥
부서지는 바닥이 매우 증오스럽다


호연지방의 전설의 포켓몬 레쿠쟈가 기다리고 있다
얜 왜 구슬이 없을까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같이 노는데 비해 혼자 노는 감이 있다
전설의찐따


레지시리즈는 봉인을 풀어야 잡으러 갈 수 있다
일본어 점자까지 읽기는 좀 귀찮은데
물론 인터넷에 검색 한번 하면 다들 알려주니 큰 상관은 없다


시라칸과 고래왕을 잡는 것도 귀찮지만 구멍파기 기술머신이 없다면 구멍파기를 배우는 포켓몬을 잡아서 키워야 되는 불편함이 생기니 주의


봉인을 다 풀었다면 어딘가 먼 곳의 문이 열린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호연지방에서 나는 소리는 다 듣나 그걸 어떻게 들어


레지아이스가 사는 곳


각각의 레지시리즈도 봉인을 푸는 행동이 있다
그거 참 존나 귀찮네요
레지아이스의 봉인을 푸려면 들어가서 점자가 뜬 채로 2분간 놔두면 된다
내부시계가 동작하지 않아도 플레잉시간은 따로 계측이 되므로 배터리가 방전되었어도 봉인을 풀 수 있다고 한다


만나기 참 귀찮은 것 치고는 초전설급으로 강한 포켓몬은 아니지만
배틀타워에서 쓸 수도 있으니 신경쓰이면 좋은 개체를 골라보자
물론 싱크로로 성격맞추기조차 안되는 루비/사파이어에서는 헬이지만


레지락을 만나러 왔다


암석거인을 수비표시로
실수로 얘랑은 배틀장면을 안찍은듯


레지스틸이 있는 곳





저주 같은 걸 쌓게 두지만 않는다면 어려울 건 별로 없는듯


110번 도로에 있던 미궁의 대저택으로 가보자
사실 첫 플레이는 진행도중에도 가능하지만 마지막 미궁을 통과하려면 전당입성을 해야 한다


숨어있는 미궁대왕을 찾아내고 나면 미궁에 들어갈 수 있다


미궁은 체육관 퍼즐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될듯
미궁 안에 도구들이 떨어져있다
뭐 미궁 안의 도구 대부분은 메일이지만
미궁의 트레이너들을 이기면서 넘어가자
비전머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비전셔틀들은 항상 챙기자


미궁을 통과하면 미궁대왕이 보수를 준다


퀴즈를 맞춰야 넘어가는 미궁도 있다
일본어를 알아도 퀴즈 내용 자체가 뒤로 가면 어렵다...
해안시티 간판 갯수를 일일히 세고 다닐 일이 있겠냐 보통


8번 다 클리어하고 나면 자기보다 뛰어나다는 걸 인정하고는 비밀기지에 꾸밀 수 있는 텐트를 주고는 여행을 떠난다.
그 이후로는 미궁의 대저택에서 아무 이벤트도 없다


배틀타워 도착
2세대 크리스탈부터 시작된 배틀의 성지다
물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편


트레이너카드를 한번 보자
별이 하나 달려 있다. 전당입성을 하면 별이 하나 달린다. 별이 달릴때마다 색도 바뀌고


배틀타워에서도 한번 연승하고 나면 인터뷰어가 오거나 50연승하면 배틀타워의 오너가 와서 비밀기지를 장식할 수 있는 은방패를 주거나 한다. 100연승하면 금방패
50연승하면 트레이너 카드에 별이 하나 추가된다

50레벨/100레벨 룰로 나뉘어져 있고 7연승하지 않으면 보상을 받을 수 없지만 7연승할때마다 보상으로 도구를 주는 방식이다. 에메랄드부터는 BP를 모으지만 루비/사파이어는 아직 2세대 때의 느낌이 남아있다.

타워타이쿤도 아직 없어서 뭔가 좀 허전하고 AI 같은 것도 좀 멍청하지만 100연승 이상 하려면 기본적인 배틀의 구조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루비/사파이어에서는 배틀용 포켓몬 육성이 어려운 것도 있으니 적당한 밸런스가 아닐까


쫄래쫄래


각오는 됐니!? 자 간다!!
배틀타워에서는 자신이 배틀할 때 외칠 말을 정할 수 있는 NPC가 PC 앞에 서 있다
기본이 저 멘트.
그런데 여기서는 항상 상대가 말할 뿐 주인공은 말이 없다
그럼 왜 그런 기능이 있냐면 레코드를 섞으면 섞은 상대의 배틀타워에서 상대로 튀어나오게 되기 때문
그래서 배틀타워에서 예전에 레코드를 섞었던 트레이너가 가지고 있는 별명들이 지어진 포켓몬들과 만나기도 한다


엔딩 후 성호의 집에서 메탕을 얻을 수 있는데 잘 키워서 배틀타워에서 써먹어보자
근데 명중 85짜리 코멧펀치가 3번 연속 빗나가면 멘탈깨짐

그 외에도 콘테스트나 비밀기지 같은 컨텐츠들이 있는데 찍어둔 사진이 없음
아직 다 끝낸 것도 아니고...

전국도감도 모아야 되고 할 컨텐츠는 많지만
연재는 일단 여기에서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음

호연편(R/S)은 여기에서 일단 끝
다음 연재를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봐주신 여러분 감사하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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