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4일 월요일

Game Review - Gems of War


플레이파이어 보상 뜰 때 시작했었는데 스팀에서 출시한 직후에 시작했었구나...
스크린샷 날짜 보고 깜짝 놀람. 뭐 어차피 크로스플랫폼 지원이라 iOS 쪽 유저들이 상위권을 먹은 거 같은데...
F2P 퍼즐 게임 Gems of War 리뷰. 
한국어 리뷰가 없는 것 같아서 살짝 자세하게 씀. 


PVE는 지역 점령 게임. 
점령한 지역이 많을수록 보너스 골드를 받는다. 
얼마 전의 패치 이후로는 골드 이외에도 랜덤하게 들어오는듯. 

골드는 PVE나 PVP 매치를 할 때도 쓰이고, 카드를 뽑는 데 필요한 키를 살 수 있다. 
뽑은 카드들로 파티를 구성해서 퍼즐 도중에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지역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에픽 카드 1장을 준다. 
레전더리보다는 티어가 낮지만, 티어만으로 카드의 효율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티어가 높을수록 기본적인 스탯이 좋은 편이지만, 
낮은 티어에도 좋은 마법을 가진 카드는 많이 있다. 


인게임 화면. 
흔한 매치-3 퍼즐(3개 맞추기)이다. 
가로 세로로 3개나 그 이상을 맞추면 된다. 
4개를 맞출 경우 엑스트라 턴과 눈꼽만큼의 골드를 얻고 마나가 좀 더 차고, 
5개를 맞출 경우 크리티컬이 뜨면서 엑스트라 턴과 골드를 얻고 마나가 많이 찬다. 
6개 이상에 추가효과는 없는 것 같다. 
한번에 연쇄로 8연쇄였나...정확히는 모르는데 하다보면 보석을 얻기도 한다. 

해골 외에는 각 색에 맞는 마나를 맨 위의 카드부터 순서대로 채워주고, 
해골의 경우는 맨 위의 카드의 공격력만큼 적에게 공격을 한다. 
(4개 이상의 경우 해골의 수만큼 대미지 + 되는듯)


카드의 스탯은 카드에 소울을 먹여서 레벨업시킬 경우 증가한다. 
소울은 적을 처치하거나 카드를 갈거나 챌린지, 방어전 등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실드와 체력이 따로 존재하는데 체력이 0이 되면 실드가 남아있어도 사망. 주의. 
마나를 다 채우면 카드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은 퍼즐의 상황을 뒤집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것들도 많다. 
자기가 원하는 카드 조합을 찾아서 사용하도록 하자. 
히어로의 경우 특별히 무기 카드를 장착하여 마법 대신 쓴다. 


홈 킹덤으로 설정한 곳에서는 마나 보너스를 준다. 
골드 보너스는 Broken Spire가 시작점이라 살짝 낮은데 
10골드였나 20골드였나...별 차이 없는 수준.

스샷을 안 찍었는데 얼마 전 홈 킹덤에서 아레나를 돌 수 있도록 추가된 기능이 있다.
하스스톤의 투기장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돌겜처럼 연승하면 이득이 있다


길드를 들지 않으면 원활한 플레이는 매우 어렵다. 
말이 안 통해도 어차피 게임 내 대화기능도 없으니 아무 길드나 찔러보자. 

마스터 티어가 없어...어느새 챌린저행. 
라디오나 들으면서 시간을 때울 때 한 게임. 
도전과제 잘 깨지길래 금방 100% 채우겠네 하고 시작한게 6개월...
돈을 안쓰면 F2P 게임이 다 이렇습니다. 



  • 가격 : Free to Play
  • 카테고리 : Puzzle
  • 개발자 : Infinity Plus 2
  • 공식 URL : http://www.gemsofwar.com
  • 발매일 : 2014.11.20
  • 평점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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