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화요일

[연재] 포켓몬 여행기 - 하나편(B2/W2) 2

-지난 이야기-

하도 오래전에 써놓아서 나도 까먹음
어쨌든 챌린지모드로 체렌 이김


벨에게 은혜갚기를 얻는다
친밀도를 높이면 꾸준히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좋은 기술이긴 하지만 약점을 못찌른다는 문제가 있음


전작 블랙/화이트에서는 혼자 게임하는 사람이라면 중간에 이벤트로 NPC들이 거는 거 빼면 전혀 볼 일도 쓸 일도 없던 라이브캐스터 기능이지만 블랙2/화이트2에서는 대폭 강화되어 혼자 게임하는 사람도 NPC들에게 연락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박사좋아요


도감에도 신기능이 추가됨


아 엄마 알아서 간다고 쫌


모란만시티 포켓몬센터 앞
선장이면서도 꿈을 위해 선장일을 내팽개치고 영화를 찍으러 가는 보미카의 아버지
공감됨


모란만콤비나트
블화2는 초반부가 신규지역이라 약간의 신선함을 느낄수있다


보미카는 라이브중
노래좋음


기타리스트(이쁨)


락스피릿


체육관 관장과 밴드를 같이 하고 있는 보미카. 타입은 독 타입 전문.
챌린지모드는 초반이 어렵다.
독 걸리는게 짜증나고 답답하니 콤비나트에서 강철 타입인 코일 같은 걸 데려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


포켓우드에 가본다


선장이 찍은 영화를 보게 된다
선택지는 없음


첫 영화 치고는 관객이 모인 편이지만 드르렁의 비율이 높다
게다가 연기실수가 그대로 나가는 이상한 촬영시스템...


그래도 나는 꿈꾸고 싶다


뭔가 특촬물 촬영소 같은 느낌도 좀 들지만...


전작의 얼음타입 관장이었던 담죽은 영화배우로 복귀해서 촬영을 하고 있다
크로마키 나도 방에 설치하고싶다


포켓우드는 포켓몬 배틀을 퍼즐처럼 조건에 맞춰 풀어나가는 컨텐츠이다
스토리라인도 나름 괜찮고 배틀의 퍼즐조건도 나름 신경쓴 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좋은 서브컨텐츠


중간중간 대사 선택지도 고르는데 흥행에 영향을 준다


이후 감독의 반응으로 파악가능


담죽맨 (부제 : vs 리오르걸)
담죽맨은 빌런인데 영화의 제목을 먹는다
메트로이드 같은 건가?


의상도 전부 VFX로 합성해버리는듯
근데 촬영소에 의상실은 있다. 뭐지


담죽맨은 포켓우드의 튜토리얼 같은 거라 무조건 찍어야 함


스탭롤이나 영화들 중에는 고전 영화나 영화인들의 패러디도 잔뜩 들어간다


은막데뷔도 끝나고 선장의 배를 타러 왔더니 수상한 녀석들이 나타난다


플라즈마단 조무래기(귀여움)
전작과는 옷이 다르다


B급 영화 취향인 보미카


5세대의 거대도시 구름시티에 도착


전화번호따임


머항해시머


자전거가 있으면 더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다


예술가는 제멋대로인 법
전작 중 화이트에서는 체육관 관장이었던 아이리스가 벌써 나온다


코와붕가!


라이벌을 디폴트 네임 말고 좀 재밌는 이름을 생각해볼걸 하는 생각이 든다
지하수도와 그에 이어진 몇몇 공간은 B2/W2에 추가된 지역이다
전작과 비교해서 바뀐 부분들이 있는데 추가지역이나 삭제지역 혹은 지형의 변화 등이 있으니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악당 맞음


아티도 만나고 비전머신도 얻고


구름체육관 관장은 여전히 아티지만 체육관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더이상 꿀은 빨 수 없음


그래도 좀 더 벌레타입과 예술가적 기질을 잘 드러내는 컨셉과 기믹으로 변경된 것 같긴 함


보통 3번째 체육관까지를 초반이라고 친다면 여기까지 잘 넘길 수 있다면 뒷 진행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스타팅 포켓몬의 스토리진행 난이도도 보통 3번째 체육관까지가 쉬운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
챌린지모드라 난이도는 좀 있는데, 약점을 찔러가며 싸우자. 미리 4번도로로 가서 달막화 같은 불꽃 타입을 잡아오는 것도 방법. 혹은 모란만콤비나트에서 가디 등을 데려오든가.


아크로마와의 만남


괴력으로 바위는 밀 수 있는데 포켓몬은 못 민다. 아니 이건...대체...


독특한 헤어스타일


4번 도로는 블랙2/화이트2가 다르게 생겼고, 전작들과도 바뀐 지역
화이트2는 워글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스토리 진행에 도움이 됨
4번 도로 왔으면 일단 워글부터 봐라


4번 도로와 뇌문시티 사이에 생긴 신규지역 조인애버뉴.
주인공이 직접 키워나가는 거리이다. 포켓몬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나 레벨업 등을 거래할 수 있고 혼자서도 키울 수 있지만 통신으로 더 빨리 키울 수 있어서 당시에는 코일 교환 노가다 등이 유행했다는 듯
물론 지금은 5세대의 PGL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니 그냥 혼자서 키워야 함
최신작인 7세대에서 나온 페스서클은 이 조인애버뉴에서 많은 부분을 따와서 만들어 비슷하다.


미혹의 숲이 전작에서 조로아크 이벤트를 보고 난 후의 상태로 되어 있다
BW의 조로아크 이벤트는 특정 배포 포켓몬을 데려와야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95번 바크아웃은 BW에서 특정 배포 도구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그 도구를 배포하지 않아서 얻을 수 없었던 기술머신이다. 


사실 조로아크였음


요즘 더움


벨이 공중날기 비전머신을 준다
사실 체육관부터 가도 되는데 그냥...


은혈을 발견함
은혈은 숨겨진 구멍이라는 의미임


다양한 도구나 드림월드 특성(6세대 이후는 숨겨진 특성이라고 부름)을 가진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PDW가 종료된 지금 5세대에서 드림월드 특성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
다만 확률이 낮다...


전작의 뇌문체육관에 가보면 관장인 카밀레는 없다


새로운 뇌문체육관에 가보면 캣워크도 있고 무슨 패션쇼 현장에 온 것 같다


아가씨(개성적)


전광판도 번쩍거리고...
카밀레가 모델이라는 점을 확실히 강조하려는 변경으로 보임


패션도 완전히 변경됨
금진흑챙을 외치는 사람도 흑진금챙을 외치는 사람도 다 포용할 수 있는 갓캐릭터


챌린저모드라도 이정도쯤 왔으면 적절한 운영으로 GG를 받아내면 된다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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