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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4일 월요일

Game Review - Bastion


인디 게임 배스쳔 리뷰. 
전에 플레이파이어 보상 먹느라 했을때 찍어놓고 이제야 리뷰를 올림


한글패치 안하고 찍은 스샷이라 영어...
한글패치 퀄리티도 괜찮다. 


주인공은 부서진 세계를 탐험한다. 

개인적으로는 천지창조나 젤다의 전설 같은 옛 게임들 같은 느낌도 받았다. 


직관적인 UI, 
동화적인 화풍과 음악, 
가볍고 경쾌한 액션, 
게이머에게 결단을 요구하는 엔딩...

아이돌(우상) 등으로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고 다회차도 지원. 
한번쯤 해보길 바란다. 
엑스박스 패드로 진동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면 더 좋다. 





  • 가격 : $14.99 USD
  • 카테고리 : Action
  • 개발자 : Supergiant Games
  • 공식 URL : http://www.buildthebastion.com
  • 발매일 : 2011.08.16
  • 평점 : 4/5

Game Review - Another World 20th Anniversary Edition


고전 명작 게임 어나더 월드 20주년 기념판. 
그림 한 장에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옵션에서 그래픽을 고전 스타일로 변경하는 등의 재밌는 기능들도 살아있다. 


나름 고해상도. 

  
과학실험을 하러 가는 주인공. 다른 세계로 날아가버린다...
뭐 제목만 읽어도 알겠지만. 
 

여긴...어디야?


페르시아 왕자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20년 이상 전에도
인기를 끌었던 바로 그 게임. 
지금 해도 여전히 잘 짜여진 게임임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주인공을 노리는 함정과 공격이 도사린다. 
설명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 어떻게 스테이지를 넘어가는지 깨닫기 전까지는
계속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픽이 향상되어도 게임이 변하진 않았다. 
여전히 주인공은 엄청 잘 죽는다. 
조홍감을 느껴가며 엔딩까지 달려보자. 

하는 법을 알면 의외로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임이지만, 
잘 짜여진 구성이 그걸 느끼지 못하게 한다. 

고전은 죽지 않는다!






Game Review - Metal Slug X Steam Edition


스팀에 출시되어 있는 닷에뮤의 메탈슬러그 X 이식판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적인 기능들은 예전의 3 이식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전체적으로 더 깔끔해지고 편의성을 갖추었을 뿐. 


난이도 4단계 조절 및 아케이드/미션 모드 선택 외에 새로 생긴 기능으로, 
크레딧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기본은 프리플레이. 
초보자들에게도 반가운 변경. 

X가 나오고 나서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3 스팀판도 똑같은 변경이 이루어졌다.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동일한 것으로 봐서는, 
구동하는 에뮬레이터를 X와 같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옵션도 조금 더 나아짐. 

스샷을 찍는 걸 잊었는데 한글 번역도 검수를 거친듯 나아졌고, 
일본어 폰트가 한글 윈도우에서 깨지는 현상도 어느 정도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유니코드는 위대해!

이러한 변경점들은 구작인 3 스팀 이식판에도 똑같이 재적용된 사항들이다. 


또한 도전과제도 전작의 무의미하게 숫자만 늘린 도전과제들을 대부분 쳐내고, 
깔끔하게 정리한 편이다. 


인게임 스샷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변경점은 없다. 
닷에뮤 이식이 다 그렇지 뭐. 

다른 버전 이식은...과연 될까...
2팩은 팔면서 X&3 합본은 안 파는 게 아깝다.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Game Review - Octodad : Dadliest Catch


문어 아빠! 옥토대드 대들리스트 캐치를 리뷰해보자. 
사실 한참 전에 스샷찍고 리뷰준비하다가 컴퓨터가 먹통이 되면서 한동안 포기하고 있었다. 
제목부터 말장난 한번 쩐다...


주인공은 결혼식장에 나타난 신랑...문어다. 
다른 사람들은 왜 문어지? 라는 의문은 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런데 문어라는 사실을 들키면 문어구이라도 되는지, 행동을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해서 들키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난이도를 올리면 제한이 올라간다)

옥토대드는 오른팔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양 다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집어서 건네주는 직관적인 형태의 게임이다. 
주인공이 문어인 점만 특이한건가? 라고 생각하는데...


조작해보면 이게 대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건지 조작하는 자신조차도 영 애매하다. 
조작하면서 조홍감을 마구 느낄 수 있다. 
분명 나는 앞으로 걸어가려고 해서 움직이는데, 앞으로 가긴 간다. 문워크로. 


포즈나 표정 하나하나가 웃기다. 


와장창
이말년스러운 게임일세


다른 게임이라면 있을 수 없는 수준의 행동들이 퀘스트가 된다. 
문을 여는 것도 퀘스트. 


넥타이가 스테인드글라스에 걸려있다. 왜인지는 모른다. 
저걸 집으려면?
와장창


우유 따르기.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게임을 해보면 압니다. 

그래서 결론은? 와장창

스토리도 웃기고, 물리엔진도 웃기고, 음악이 참 좋다. 
컨트롤은 괴로우면서도 웃기다. 

컨트롤하는 것 자체가 좌절감을 느끼는 고행이지만 동시에 웃기는 요소가 되는 재미도 가지고 있는 양날의 검 같은 게임이다. 
친구들과 모여서 같이 하면서 이야깃거리로 쓰기에 딱 좋은듯. 




  • 가격 : $14.99 USD
  • 카테고리 : Action Adventure
  • 개발자 : Young Horses
  • 공식 URL : http://www.octodadgame.com
  • 발매일 : 2014.01.30
  • 평점 : 3/5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Game Review - Cargo Commander


우주를 돌아다니는 창고정리! 카고 커맨더를 살펴보자. 


주인공은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생활중.


지나가는 컨테이너를 자력으로 배에 붙이고 털어버리는...아니 정리하는 게 일이다.
멀티플레이도 되며 남의 시체를 루팅할 수도 있다.
외계인? 들을 처치하고 무기와 도구를 업그레이드하며 진행할 수 있다.
느긋하게 하다보면 웜홀한테 인생을 통째로 털릴 수도 있다. 빠르게 주울 것만 주워담고 빠지는 것이 요령.

중력의 개념이 우주선, 우주공간, 컨테이너마다 다 다르기에 빠른 적응이 필요하고,
컨테이너의 구간구간을 빠르게 이동하거나 뚫고 다니는 등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우주공간에서는 산소도 빠르게 줄어든다.

죽으면 끝. 다시 시작할때는 아이템 등은 초기화된다. (기록은 남는다)
무작위 생성 섹터에서  탐험하는 맛도 쏠쏠하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괜찮다. 조작감도 합격선.

전체적으로 발상이 좋고 플레이도 재밌는 게임. 




Game Review - Megabyte Punch


메가바이트 펀치를 리뷰해보자. 


어드벤처 파트는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다. 조작이 어려운 게임은 아니라서...
적당히 하고 나가면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대화를 할 수는 있는데 뭐 딱히 유용한 정보를 주는지는  모르겠다...


마을 내의 건물. 특별한 것은 없는듯...컬러링 세트는 몇 개 찾을 수 있다.  


스테이지 인트로. 분위기가 무슨 소닉 같다...

주인공은 몸의 각 파츠를 사거나 주워서 바꿔서 파워업이 가능. 
특수한 스킬을 얻거나 공격력이나 점프력이 강화되는 등의 다양한 파츠를 쓸 수 있다. 
컬러링 또한 획득한 세트 내에서 바꿀 수 있다. 

장르적으로는 딱히 새로울 점은 없다. 조작감은 그냥저냥. 
그래픽적으로는 분위기를 꽤 잘 살렸다. 
사운드도 그냥저냥. 
그런데 싱글이 딱히 꿀잼인 건 아니다. 못할 정도로 나쁜 것도 아니지만...
4인까지 된다는 로컬 멀티를 하면 스매쉬 브라더즈처럼 재미있게 즐길듯. 





Game Review - LEGO Lord of the Rings


플파 보상이 두개가 겹치면서 꿀이 되었기에 빠르게 했던 레고 반지의 제왕을 리뷰해본다. 
포스팅이 늦어져서 그렇지 플레이한지는 조금 된다. 


이실두르가 사우론 잡는 프롤로그. 일반적이라면 이 부분이 튜토리얼...
이었겠지만, 사실 게임 스토리 진행 자체가 죄다 튜토리얼같기도 하다. 친절해...
하지만 숨겨져있는 퍼즐은 캐릭터들을 해금하고 나서야 풀 수 있는 것들이 태반이라, 
이렇게 친절하게 해줘도 1회차에 100%는 불가능하다. 


우왕 반지 퀄리티가 레고같지가 않아...

전체적인 진행은 영화 3부작을 그대로 따라간다. 
반지의 제왕이라는 이름에 맞게 웅장한 중간계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한 레고 게임. 
쓸 수 있는 캐릭터들도 엄청나게 많고, 
그런 캐릭터들로 탐험하면서 찾을 수 있는 숨겨진 요소도 엄청나게 많다. 
레고게임답게 맵의 대부분의 요소는 다 때려부술 수 있으며, 
그렇게 때려부쉈을 때 나오는 스터드를 모아서 캐릭터를 사거나 할 수 있다. 
뭐 사실 하도 캐릭터가 많아서 퍼즐을 풀 때 역할이 겹쳐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호빗이나 드워프는 땅굴을 통과할 수 있고, 엘프는 몇몇 장소에서 하이점프가 되는 등 종족별로도 특징이 있고, 캐릭터의 고유한 액션도 있다. 
아이템으로도 캐릭터 고유의 액션을 대신할 수 있다. 


레고로 묘사된 중간계는 웅장한 퀄리티이며, 영화의 BGM을 그대로 써서 그 웅장함은 배가 된다. 
조작감도 굉장히 좋으며 게임패드의 진동도 짜릿하다. 

하지만 스토리라인 자체는 영화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레고 게임답게 코믹한 요소들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아홉 개의 반지를 들고 나타나는 인간들 중에 한명은 반지를 떨어트린다든가, 
보로미르가 빗자루와 바나나를 맞고 죽는다든가, 골룸한테 프로도가 손이 통째로 뽑히고 그걸 다시 꽂는다든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 톨킨 경이 이걸 보면 대체 어떻게 생각할까...

잘 만든 레고 게임이다. 많은 설명과 쉬운 컨티뉴 등 아이들도 접근하기 쉬운 게임이지만, 
100%  클리어를 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2014년 6월 2일 월요일

Game Review - Super Hexagon


악마 같은 난이도와 중독성을 가진 액션 게임, 슈퍼 헥사곤을 소개한다. 


룰은 간단하다. 좌우로 화살표를 움직여서 막대를 피하면서 오래 버티면 된다. 

색색으로 변하면서 마구 돌아가는 화면, 
뽕 맞은 것 같은 환상적인 칩튠 음악, 
간단한 룰로 인해 실제 시간보다 훨씬 오래 즐긴 것 같은 굉장한 흡입력...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지만 플레잉하는 시간 자체가 굉장히 재밌다. 

한판 한판의 타임이 굉장히 짧으면서도 이어하는 데에 타임로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기에, 
짧게 하든 오래 하든 상관없이 계속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패드도 지원한다. 

용량도 작고 가격도 싸기까지 하다. 
그야말로 전자마약. 

여러분도 호모 헥사고누스를 향해 도전!


  • 가격 : $2.99 USD
  • 카테고리 : Action
  • 개발자 : Terry Cavanagh
  • 공식 URL : http://superhexagon.com
  • 발매일 : 2012.11.28
  • 평점 : 3.5/5

Game Review - Mark of the Ninja


잠입 액션 게임인 마크 오브 더 닌자를 알아보자. 


주인공은 카툰 풍으로 그려진 닌자다. 
온몸에 감각을 확장시키는 용 문신을 하고 있다. 


빛 아래에서는 그 모습이 다 보이게 되는 닌자.
빛을 피하거나 없애고 잠입해야 한다. 


미니맵도 동양 컨셉에 맞는 느낌. 
스코어링과 미션의 과제, 도전과제, 수집요소 등의 다양한 요소가 있어서
 게이머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제작 스태프의 코멘터리를 가까이 가서 누르거나
 다트를 맞추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한 스테이지도 존재. 
   

달리기, 벽에 매달리기, 훅을 이용한 와이어 액션, 문을 살짝 밀어 시야 확보, 
지형지물을 이용한 은폐, 도구 던지기, 조명 활용, 소리 활용, 암살, 기타 등등...

기술 업그레이드 등의 요소도 있으며, 다양한 옵션을 가진 복장들, 폭죽이나 마름쇠, 독 다트 등의 다양한 도구들이 등장하기에 플레이가 굉장히 다채로워 즐겁다. 
다양한 점수 획득 요소가 있어 스코어링을 위한 전략을 짜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쌍을 벌이기에는 들킨 뒤에 적을 죽이는 것이 굉장히 까다롭고 점수도 많이 낮아지기에 비추. 

조작감도 좋은 편이고 화면의 색감도 잠입 컨셉에 잘 들어맞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도 훌륭하고, 적을 어떻게 속일까 하는 퍼즐적인 요소도 좋다.  

난이도 조절도 그냥 클리어하는 것만 따지면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수많은 숨겨진 요소와 도전과제들을 해내려면 살짝 어려워지는 난이도이다. 

꼭 한번쯤 해봤으면 하는 게임.


  • 가격 : $14.99 USD
  • 카테고리 : Side-Scrolling Action Stealth
  • 개발자 : Klei Entertainment
  • 공식 URL : http://www.markoftheninja.com
  • 발매일 : 2012.10.17
  • 평점 : 5/5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Game Review - Diablo III - Reaper of Souls


2014년 3월 25일 새벽 3시부터 공개된 액션 RPG 디아블로 3 - 영혼을 거두는 자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새벽에 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하고...서버는 큰 문제 없이 쓸 수 있었다. 똥3가 망해서 참 다행인건가


어, 저건...소...소서리스!
는 웹에서 공개됐던 디아블로3 단편소설 마법사편에서 등장한 마법사의 스승이다. 

플레이적으로는 오리지널로도 충분히 바뀐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행패치가 있었기에 적응에는 어렵지 않다. 

바뀐 요소들에 대해서는 많이들 다루고 있어서 여기서는 딱히 다루지 않도록 하겠다. 


스토리라인은 그냥 그렇다. 최종보스가 말티엘인건 다들 알텐데 여기에 뭐 반전이고 뭐고 넣을 것도 없고...

5막은 꽤 긴 편이고 맵도 넓은 편이지만 2막처럼 짜증나는 스타일의 맵구조는 아니라 그나마 낫다. 

사이드퀘스트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업적도 많이 존재해서 쉬엄쉬엄 하다보니 좀 늦게 클리어했다.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어두운 색감과 좋은 음악이 어우러져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연 당신은 말티엘을 저지하고 성역에 평화를 되찾아올 수 있을 것인가?

엔딩은...우린 또 똥을 쌀겁니다 하고 선언하는 블리자드. 

엔딩 이후에는 모험 모드를 통해서 폐지줍기놀이를 하며 놀 수 있다. 
아예 이러한 형태의 사냥노가다를 하기 편하도록 갈수록 시스템이 변해가고 있다. 이미 로그라이크의 잔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확실히 오리지널보다 많은 발전을 거두긴 했지만 본질적인 요소는 얏찌가 까는 것처럼 수치 조금 더 높은 바지를 찾아서 무한히 사냥을 반복하는 것에서 바뀔 수가 없기 때문에 잘 만들어봐야 중간 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고싶으면 해라. 막 추천하고 다닐 정도는 아닌듯.